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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다이어트는 습관화해야 요요없이 평생 건강하다. 평생 샐러드와 닭가슴살, 단백질 보충제만 먹고 살 수 없다. 평소 먹는 양의 반정도만 먹는게 좋다. 소식을 습관화해야한다. 음료, 커피보다 물 마시기, 자동차보다 버스나 지하철 이용하면서 두~세 정거장 앞서서 내려서 걷기, 계단 오르기, 가까운 곳은 무조건 걸어가기, 틈틈히 스트레칭, 물 마시기, 등등 습관화 해야한다. - 살을 뺀다고 하면 대부분 다 몸무게를 중심으로 잡지만, 중요한건 몸무게가 아니라 줄자로 잰 사이즈다. 가볍지만 근육없는 마른 몸(마른 비만)보다, 무겁지만 근육으로 자리잡은 마른 몸이 살이 덜찌고 더 건강하다. 지방과 근육의 부피가 다르다는 건 확실하게 알아야한다. - 다이어트 끝나면 이거저거 먹을 생각을 하는데, 그 생각 자체가 요요각이..
2021.02.04 -
실업급여에 대한 생각
나가든, 집에서 일하든, 일을 해야 사회가 어떻게든 돌아가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난 한번도 실업급여를 받아본 적 없다, 15년간 이직 5번이나 했는데, 길게 쉬어봐야, 3주정도? 딱 한달정도 쉬고 바로 이직을 했기때문에 실업급여는 말로만 들어본 돈이다. 실업급여 주는건 정말 좋은 취지이나 결과는 엉망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월180씩 6개월 간 실업급여를 받는다고 하면, 분명 그 6개월간 취업준비란 명분으로 뭘해도 경험이고 기회라고 노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정말 그 기간동안 공부 열심히해서 자격증 따고, 본인 관리하는 그런 사람이 별로 없다는거? 개인적이지만,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실업급여 기간을 무조건 3~4개월로 줄이고 실업급여 첫달에는 180만원(100%) 지급, 두번째 달에는 90만원(50..
2021.01.19 -
배달해주는 돈 잘버는 식당도 재난지원금을 준다.
자세히는 알지못한다. 허나, 딱하나 알고있다면 재난지원금 지급의 문제랄까? 배민이니, 요기요니, 배달하는 업체 이용하고, 배달해주는 식당은 이번 코로나에도 타격이 별로 없지만, 배달 없는 식당에서는 5인 이상 집합금지까지 붙어 더 어려운 판국에, 재난지원금을 받을 필요없는 식당까지 지급해 준다. 소지는 참 좋은데, 돌아가는 꼴 보니, 가관이다. 정말 필요한 곳에 썼으면 하는 세금 이렇게 쓰는거봐서, 내 돈 세금으로 주기 정말 싫다.
2021.01.19 -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정말 아주 오랜만에 간 엔제리너스 커피는... 솔직히 커피 마시러 가는 곳은 아니다. 커피가 너무 쓰고 맛없어서 조만간 망하겠지 하고 생각했던 10년전..지금 엔제리너스가 이렇게 오래 갈 줄은 정말 몰랐다. 롯데계열이라 돈으로 미는건가 싶었다ㅎㅎ 쿠폰 따로 찾지않으면 할인 이벤트같은것도 잘 없고 맛도 없어서 신기했다. 주로 손님들은 오래 앉아 공부하거나 수다떨기에 괜찮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아니면 커피맛이 어떻든 상관없이 드시는 어머님들, 모임 등등 원두는 좋은거 쓰는데 너무 망친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로스팅이 잘 됐다고 말하는데 로스팅이 아무리 잘 되도 원두의 로스팅후 보관기간 상태와 원두 그라인더 머신의 상태와 종류 내리는 시간 물 온도 하나라도 어긋나면 맛 없어지는데 내가 엔제리너스에서 ..
2020.11.24 -
채식주의자인데, 아보카도, 팜유(팜나무 열매), 크릴새우를 먹는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 유튜브 비건 영상 속에서 나오는 식재료 아보카도, 비건라면에 순간 당황했다. 그래서 댓글 달았는데, 답댓글 없는거보니, 답이 안나온다. 보통 환경 문제로 채식을 많이 하니까, 난 당연히 알면 안먹는다고 생각했는데 모르고 먹는다는게 그렇다면 무식한거고 적어도 채식을 하면, 먹고 쓰는 제품이 어떤건지 찾아보기때문에 부가적일 수있지만 아는게 당연하다. 아보카도 치면 환경파괴라고 연관되어 뜨는데, 팜유도 그렇고, 이런 기본을 알면서, 먹는다는게 뭐 본인마음이고 마이웨이라지만, 그래놓고 환경 생각해서 채식한다고, 비건한다고 하는게 이상하기도 하고, 나름 지킨다고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놓고 비건한다면서 영상이랑 포스트 올리는데 그거 따라서 해먹겠다고 하는 댓글들 보니까 좋은 의도라고 보기..
2020.11.24 -
포두부, 건두부
할 수있는 요리가 굉장히 많아서 제일 좋아하는 식품. 채식주의라, 페스코지만, 달걀 역시 먹고싶지않아서, 콩고기 요즘은 맛있다고들 하나 내 입엔 안맞아서, 대체해서 포두부로 이것저것 하는데 너무 좋음. 얇게 썰어서 끓는 소금물에 데쳐서 물기 털어내고, 볶으면서 간장양념해서, 김밥에 넣기도 하고, 썰지 않은 두부 김밥에 밥대신 넣고, 나물 얹어서 말아도 좋고, 라면, 파스타 등 면 대체로 포두부 썰어넣고, 라면 사리 대신에 두부면넣고. 썰어둔 두부면으로 무침도, 볶음도 좋은 썰지않는 포두부 팬에 깔아서 라자냐도 만들고, 피자도 만들고, 샌드위치, 롤, 쌈 등등 안되는 요리가 없어서, 한번 주문할때, 10kg씩 받아서 용도별로 썰고, 실리콘통에 소분 보관해서 냉동실에 넣고, 전날 미리 냉장고로 옮겨 넣어두고..
2020.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