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될까하는(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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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다이어트는 습관화해야 요요없이 평생 건강하다. 평생 샐러드와 닭가슴살, 단백질 보충제만 먹고 살 수 없다. 평소 먹는 양의 반정도만 먹는게 좋다. 소식을 습관화해야한다. 음료, 커피보다 물 마시기, 자동차보다 버스나 지하철 이용하면서 두~세 정거장 앞서서 내려서 걷기, 계단 오르기, 가까운 곳은 무조건 걸어가기, 틈틈히 스트레칭, 물 마시기, 등등 습관화 해야한다. - 살을 뺀다고 하면 대부분 다 몸무게를 중심으로 잡지만, 중요한건 몸무게가 아니라 줄자로 잰 사이즈다. 가볍지만 근육없는 마른 몸(마른 비만)보다, 무겁지만 근육으로 자리잡은 마른 몸이 살이 덜찌고 더 건강하다. 지방과 근육의 부피가 다르다는 건 확실하게 알아야한다. - 다이어트 끝나면 이거저거 먹을 생각을 하는데, 그 생각 자체가 요요각이..
2021.02.04 -
실업급여에 대한 생각
나가든, 집에서 일하든, 일을 해야 사회가 어떻게든 돌아가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난 한번도 실업급여를 받아본 적 없다, 15년간 이직 5번이나 했는데, 길게 쉬어봐야, 3주정도? 딱 한달정도 쉬고 바로 이직을 했기때문에 실업급여는 말로만 들어본 돈이다. 실업급여 주는건 정말 좋은 취지이나 결과는 엉망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월180씩 6개월 간 실업급여를 받는다고 하면, 분명 그 6개월간 취업준비란 명분으로 뭘해도 경험이고 기회라고 노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정말 그 기간동안 공부 열심히해서 자격증 따고, 본인 관리하는 그런 사람이 별로 없다는거? 개인적이지만,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실업급여 기간을 무조건 3~4개월로 줄이고 실업급여 첫달에는 180만원(100%) 지급, 두번째 달에는 90만원(50..
2021.01.19 -
배달해주는 돈 잘버는 식당도 재난지원금을 준다.
자세히는 알지못한다. 허나, 딱하나 알고있다면 재난지원금 지급의 문제랄까? 배민이니, 요기요니, 배달하는 업체 이용하고, 배달해주는 식당은 이번 코로나에도 타격이 별로 없지만, 배달 없는 식당에서는 5인 이상 집합금지까지 붙어 더 어려운 판국에, 재난지원금을 받을 필요없는 식당까지 지급해 준다. 소지는 참 좋은데, 돌아가는 꼴 보니, 가관이다. 정말 필요한 곳에 썼으면 하는 세금 이렇게 쓰는거봐서, 내 돈 세금으로 주기 정말 싫다.
2021.01.19 -
포두부, 건두부
할 수있는 요리가 굉장히 많아서 제일 좋아하는 식품. 채식주의라, 페스코지만, 달걀 역시 먹고싶지않아서, 콩고기 요즘은 맛있다고들 하나 내 입엔 안맞아서, 대체해서 포두부로 이것저것 하는데 너무 좋음. 얇게 썰어서 끓는 소금물에 데쳐서 물기 털어내고, 볶으면서 간장양념해서, 김밥에 넣기도 하고, 썰지 않은 두부 김밥에 밥대신 넣고, 나물 얹어서 말아도 좋고, 라면, 파스타 등 면 대체로 포두부 썰어넣고, 라면 사리 대신에 두부면넣고. 썰어둔 두부면으로 무침도, 볶음도 좋은 썰지않는 포두부 팬에 깔아서 라자냐도 만들고, 피자도 만들고, 샌드위치, 롤, 쌈 등등 안되는 요리가 없어서, 한번 주문할때, 10kg씩 받아서 용도별로 썰고, 실리콘통에 소분 보관해서 냉동실에 넣고, 전날 미리 냉장고로 옮겨 넣어두고..
2020.11.21 -
가수 소향, 비긴어게인 나온 후, 문제
가수 소향, 솔직히 잘 알지 못한다. 그냥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 그러니까 엄청 노래 잘하는 고음의 가수이신거 정도. 소향님 싫지않아. 단, 그 광신도 같은 몇명의 팬들이 싫을 뿐이지 팬들이 그러면 드는 생각은 소향님은 자기 팬들 저러는거 알까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팬들이 저런 행동을 하는건, 소향님 영향도 있지않을까 싶어 본인 가수 좋아하는 마음 백 번 천 번 이해해.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는건 기본이 아니지, 이번 비긴어게인 코리아편 소향님 나와서 정말 좋아. 다른 가수들의 새로운 모습도 보이고, 전회차 박정현님, 이소라님처럼 묵직하게 자리 지키시면서 후배가수들에게 먼저 하라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예뻐하시며 뒤에서 지지해주시는 모습들 보면서 소향님도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1회차라 그런가..
2020.07.14 -
일터에서 일만하기
별거 아닌거에도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어떤 상황에서든, 머리가 아파온다. 일이란게 꼭 그렇게 만들더라 일터에 가면 딱 일만 한다. 사람에게 치여서 그깟 관계에 치여서, 들리는 말에 받는 스트레스때문에 일터에 가면 업무관련이 아니면 그냥 입을 다문다. 상담사인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원래부터 말이 없고, 조용한걸 좋아하는 내성적인 아이다. 어쩌다 시작하게된 상담사 일, 나이가 들면서 하는 수 없이 먹고 살기위해 일을 바꿀 수 없어서 이 일을 하는 친구는 완벽하게 혼자가 아니면, 조용하지 않은 곳에 가면, 언제나 소음방지 귀마개를 하고 그저 멀리 바라보기만 한다. 하루에 못해도 최소 20명이상의 사람을 대하는 친구는 별의 별 사람에게 치여, 음악에서 들려오는 가수의 목소리, 버스나 지하철, 밖에서 들..
2020.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