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에 대한 생각
2020. 11. 11. 00:38ㆍ주저리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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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누구든,
본인이나 가족,친구 등 누구든 정신질환 걸릴 수있는데
아직도 안좋다, 위험하다, 피해를 본다는 인식때문에
본인이든 가족이든 친구든 다 감추기 바쁘다.
아파도 비싼 진료비 돈문제와
약이 독하다고 몸에 더 안좋다는 인식과
문제의 사회적 인식때문에 병원 못가는 사람 많고,
병원 수도 많지않고,
더군다나 법도 약하다.
요즘 정신과 다닌다고 사회에서 피해보지 않아.
약 잘 먹고 치료 잘 받으면, 사회생활 평범하게 해.
정신과 약에 대해 말하자면, 참 모순적이게도,
약이 독하다고 안먹는다면서
몸에 더 안 좋은 술과 담배를 피운다.
비교를 하자면,
술과 담배는 몸 속에 수십개의 여드름과 염증반응을 일으키지만,
약은 위에 조그맣게 티도 안나는 뾰루지처럼 몇개 나고 끝난다.
몇 달치 술과 담배 살 돈이면, 충분히 정신과 상담받고 약처방 받는다.
제일 중요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정신보건법이 개선되지 않는 이상
앞으로 많은 일이 일어날텐데
한국이 어떻게 변할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한국이 어떻게 변할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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