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2019. 6. 22. 20:30ㆍ도움이 될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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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정신과에서 근무하면서 느낀거,
의사마다 다르지만,
의사마다 다르지만,
환자라면
젊은 20대~30대 의사들 있는 병원에 안가,
40대도 아슬아슬한데
경력도 거의 없고,
잘 한다는 의대 나왔는데, 급한 상황이거나 환자들 개인에 맞게 대처를 못하는 경우 많이 봐서,
특히 환자 위한다고 챙기면서 오히려 병을 키우거나,
정신과의 경우 환자가 자살한 경우도 많아서
솔직히 병원에서 일하면서 도움이 못된 환자분들께 다른 병원으로 가라고 한적이 정말 많다.
뻔히 못하는데, 우리병원 잘 해요란 말을 다른 사람들에게 할 정도로 인성이 그렇게 좋지못해
sns와 인터넷에 올라온 홍보 글 보면 속이 터진다.
정말 말도 못할 정도로 엉망인 병원이 많은데,
병원은 전문직이지만 서비스 직이기도 하다.
서비스 잘 하는거 좋지만, 그 전에 환자 치료를 더 잘 해야한다고 생각해
정말 최악은 환자가 약처방 받고 나오려다 궁금한게 있어서 다시 진료실 들어갔는데
의사가 방금 나간 환자를 전혀 기억못하는 울산의 유명한 피부과가 생각나네
그 피부과 홍보글 생각나는데
인터넷 추천글따위 보지말고,
치료 받을 부분에 대해,
주변 사람들 말 듣고 여러군데 찾아다니면서 상담을 받아보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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