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 채식을 한다면
7년째 페스코(생선,우유,달걀 가능)입니다. 동물들 도축영상보고 손을 놨습니다. 밖에서 먹을 때는 페스코, 평소에 비건입니다. 제가 안먹는다고 딴사람보고 먹지말라고 하거나, 동물이나 환경 얘기하거나, 먹는거 인상쓰고 보진 않아요. 채식을 하든, 고기를 먹든, 개인 선택이기에 터치 안합니다. 육류 안먹는다고 채식주의자가 아닙니다. 과자, 라면, 버거 등등 제조된 식품은 먹으면서 그냥 고기,치킨 안드시는 분들 계시는데 그분들은 채식주의자라고 할 수없어요. 채식을 하다보면 불편한 점이 한두개가 아니에요. 기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칼륨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등등 부족한 영양소가 많기에 약에 의존하기 싫으면 잘 챙겨먹어야해서 틈틈히 직접 요리해서 도시락 싸들고 다녀요. 채식주의자, 어설프게 따라했다가 건..
201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