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두부, 건두부
할 수있는 요리가 굉장히 많아서 제일 좋아하는 식품. 채식주의라, 페스코지만, 달걀 역시 먹고싶지않아서, 콩고기 요즘은 맛있다고들 하나 내 입엔 안맞아서, 대체해서 포두부로 이것저것 하는데 너무 좋음. 얇게 썰어서 끓는 소금물에 데쳐서 물기 털어내고, 볶으면서 간장양념해서, 김밥에 넣기도 하고, 썰지 않은 두부 김밥에 밥대신 넣고, 나물 얹어서 말아도 좋고, 라면, 파스타 등 면 대체로 포두부 썰어넣고, 라면 사리 대신에 두부면넣고. 썰어둔 두부면으로 무침도, 볶음도 좋은 썰지않는 포두부 팬에 깔아서 라자냐도 만들고, 피자도 만들고, 샌드위치, 롤, 쌈 등등 안되는 요리가 없어서, 한번 주문할때, 10kg씩 받아서 용도별로 썰고, 실리콘통에 소분 보관해서 냉동실에 넣고, 전날 미리 냉장고로 옮겨 넣어두고..
2020.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