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안경점 정가제 안경테 교체비용.
컴퓨터와 책을 볼때마다 쓰던 안경이 부러지고,..몇시간 눈을 혹사하면서 급한 일을 끝내고, 다비치 안경점 가서, 안경 다리에 찍혀있는 사이즈 52 20 보고 똑같은 크기의 뿔테를 찾아서 맡기고 나서 놀란건.. 시간과 가격이었다. 안경을 늘 써왔던 터라 안경점 가서 검사하고 안경 주문하면 최소 3일은 걸렸는데, 안경테만 바꾸는건 사이즈가 똑같으면 길어봐야 10분 걸린다는게, 무엇보다 가격이 정가제인데다가 교체비용 안받는다는게 너무 좋았어. 15년 전쯤 동네 안경점에는 코받침 한쪽이 빠지면, 그거 다시 달아주는데도 많게는 7천원정도 받고, 다리부러져서 안경테를 교체한다하면 교체비용이 만원정도 했었는데. 요즘은 뿔테만 쓰다보니 뭘 교체할일도 없고 안쓸때는 바로바로 통에 넣어둬서 부러질 일이 없어서 교체 가격을..
202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