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죄 폐지는 당연하다.
임신이 참 쉽다고 한다. 무지한 남자들은 10개월이란 그 긴 시간을 아무것도 아닌 거처럼 말하는 사람 많다. 임신하고 나면 4~7개월정도 입덧이 심하면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배가 부르면 자궁이 눌려서 아랫배 통증을 달고 1~3달을 살기도 한다. 낳을땐 말도 못할 통증부터, 무려 10개월을 고생한다. 몸이 건강해도 임신하고 나서 호르몬 문제로 우울증부터, 심하게는 다른 장기나 신장에 문제가 생겨 아이 낳고, 약을 계속 먹거나 운이 좋으면 이식 받는 경우도 있다. 원치않은 관계로 생긴 아이를 어쩔 수없이 낳아 키우다보면 많은 문제가 생긴다. 대부분 그 부모가 제대로 된 부모 노릇을 못하고 방치하거나, 폭행을 한다. 그 아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없는 상황이 태반이라 몸은 건강해도 정신에 문제가 생겨서..
2019.04.13